퀄리티 좋은 회전초밥 체인점 맛집, '스시투어'

동네를 걸어 다니면서 어디 맛있는 곳 없나... 하다가 발견한 맛집입니다! 

새로 생긴 회전초밥집인데 체인점인 듯해요.

기대 이상으로 좋은 퀄리티의 초밥들과 우렁차고 친절하신 직원분들이 계셨습니다.

너무 존맛이라 울면서 먹었던 스시투어 후기 시작할게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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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시투어 연산점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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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광역시 연제구 안연로 26 1층

영업시간 - 11:00~21:30 (브레이크 타임: 15:00~17:00)

명절 당일만 휴무

주차 - 가게 뒤편 주차장 이용

인스타그램 - @sushitour_in_yeonsan (연산점 기준)

편안함(분위기, 테이블, 의자 등) - ♥♥♥♥

*배달, 포장 가능*

*사직점, 초읍점, 경성대점, 명지점, 부산대점 등 다른 지점도 많이 있어요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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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시투어 대문

스시투어는 큰길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!

주차는 가게 뒤 편 주차장에서 하시면 돼요.

 

자리 잡고 레일 위 초밥들 탐색했어요.

초밥의 종류는 광어, 밀치, 연어, 새우 등 기본적인 건 다 있었고 그밖에 타코와사비, 연어알 등이 있었습니다.

종류가 많지도, 적지도 않았어요.

 

쇼파좌석도 두 자리 있었어요.

 

먹고 싶은 초밥을 말씀해드리면 바로 만들어주십니다.

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레일 위 초밥 20% 할인해준다고 하시네요.

좀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재고 처리할 겸 서로 윈윈 하는 이벤트인 것 같아요.

 

스시투어 이용 팁!

레일 위 모든 초밥은 접시 색상에 관계없이 한 접시에 2,200원입니다.

얼마 전까지만 해도 2,05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새 가격이 올랐어요 ㅠㅠ

요즘 모든 물가가 상승하니 어쩔 수 없죠.

 

스시투어 메뉴

그 밖에 모든 초밥 종류를 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직원분께 요청하시면 바로 가져다 드립니다~

 

기본적으로 나오는 샐러드, 장국과 꺼내 먹을 수 있는 락교, 초생강, 간장, 시치미까지 있었어요.

와사비는 생와사비였습니다.

 

타코와사비로 정신이 번쩍 들게 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.

 

광어와 밀치입니다.

활어횟집이나 전문 횟집만큼의 퀄리티가 나왔습니다.

샤리는 다른 곳보다 작았어요. 대신 회를 그만큼 크게 써신 듯.

 

초밥의 크기는 다소 작긴 했습니다.

이건 엄지손톱만 하더라고요.

하지만 맛있으니 노 프라블럼~

 

이 놈이 미친넘이었습니다.

한 세네 접시 먹은 거 같은데 레일 위에 치즈 새우초밥만 사라지니까 직원분께서 자꾸 만드시더라구요 ㅋㅋㅋ

아직도 생각납니다 저 치즈 새우초밥...

 

입가심할 겸 우동도 시켜먹었어요.

우동은 그냥 우동맛...!

 

저희는 여자 두 명이서 이만큼 뿌시고 왔습니다.

22 접신가 그럴 거예요.

예전에 잘 나갈 때는 오십몇 접시까지 뿌시곤 했는데(십만 원 나왔음) 아쉽네요.

오늘은 54,300원밖에 안 나왔어요.

아무튼 제가 가봤던 회전초밥집 중에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퀄리티였습니다.

목구멍까지 집어넣고 왔네요. 여러분도 꼭 가보셔요. 존맛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