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요즘같이 쌀쌀~한 날씨에는 칼칼~한 닭개장이 생각나지 않으세요?
적은 재료로 며칠 동안 계속 먹을 수 있는 닭개장을 한 번 알려드릴 건데요!
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얼큰한 닭개장을 여러분도 만들어 보세요 :)
'닭개장'

닭(1.2kg 권장), 무 400g, 토란대 200g, 숙주 200g,
육수용 - 대파 150g, 마늘 한 움큼(15알 정도), 생강 30g, 물 3L
양념 - 참기름 3T, 고춧가루 120g, 국간장 2T (국) / 고춧가루 1T, 참기름 1T, 대파 100g, 다진 마늘 2T, 후추 약간
(1T = 기본적인 밥숟가락 한 스푼)
*정확하게 계량할 필요 X, 밑에 사진 보고 어림짐작으로 이 정도구나~ 하고 간 보시면서 요리하면 됩니다.*

깨끗하게 씻은 닭의 기름을 손질합니다.
(닭껍질까지 손질X. 고소한 맛이 감소할 수 있음)

냄비에 닭 + 육수용 대파150g(3개 정도) + 통마늘 한 움큼(15알 정도) + 생강30g(저는 귀찮아서 생강가루를 쓰려고 했으나 가루는 좀 아닌 것 같아서 냉동 생강 조금 넣었습니다.) + 물 3L
처음엔 센 불 -> 중약 불로 변경!
한 시간 정도 삶아 줍니다 :)

재료손질 타임~
무 400g(일반 무 1/5 크기)을 어슷 썰어주세요. 나박 썰기도 OK 엉망진창으로 썰어도 OK

파 100g(2~3줄기 정도)을 세로로 썰어주세요.
(대파가 너무 매우면 살짝 데쳐도 됩니다!!)

토란대200g(손에 가득 잡힐 만큼, 사실 먹고 싶은 정도록 넣으면 됨!)을
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 큰 놈들은 세로로 길게 찢어주세요. (귀찮으면 안 해도 OK)

숙주는 시중에 파는 거 한 봉지 다 넣으면 돼요!
물에 대충 씻고 체에 밭쳐주세요.

재료 손질이 끝났다면 닭 상태를 한 번 봐주도록 해요.
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핏물이 안 올라오면 성공~!
건져내서 식혀주세요.

육수는 좀 식힌 뒤 체에 걸러주세요. (나중에 국에 넣을 거임)
사실 면보에 거르는 게 정석이긴 한데 저는 귀찮아서 체에다 걸렀어요. 그래도 맛있음~!

새 냄비에 손질한 무 + 토란대 넣고,
참기름 85ml(5.5숟가락) + 고춧가루 120g(8숟가락,
***여기서 주의할 점*** 고춧가루는 집집마다 맵기가 달라요! *꼭* 간을 보시면서 가감해주세요! 저는 레시피대로 막 넣었다가 핵불닭급으로 매워서 물 넣고 뭐 넣고 난리 났었음)
=> 불 켜서 볶아주세요.
+ 국간장 60ml(4숟가락, 없으면 소금 써도 됨)

육수를 반만 부어주세요!
뚜껑 덮고 한 소끔 끓여 주시면 됩니다.

끓을 동안 볼에다 아까 식힌 닭을 손질해주세요. 살만 골라서 다 뜯어주면 됨!
다진 마늘 2숟가락 + 고춧가루 1숟가락 + 참기름 1숟가락 + 손질한 파
(걸쭉한 걸 원하시면 밀가루 1숟가락 넣어주세요~)
=> 조물조물 잘 무쳐주세요.

아까 그 냄비에다 숙주 한 봉지 + 무쳐놓은 닭 + 남은 육수(양보고 가감)
넣고 빡올빡올 끓여주면 닭개장 완성♥
저는 이거 한 번 끓여놓고 4~5번은 먹었던 거 같아요!
추운 겨울 손쉽게 닭개장 만들어서 몸보신하세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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