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 금정구에 생긴 신상 대형카페 선유도원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😄
기장 유명 카페 '칠암사계'를 건축한 고성호 건축가의 새로운 프로젝트!
'Take a walk Seonyudowon'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선유도원은 그에 걸맞게 넓고 고즈넉하더라구요~
뷰가 최고였던 선유도원은 앞에 저수지가 있어 물멍 때리기에 제격이었답니다 👀
'선유도원(Seonyudowon)'
부산 금정구 상현로 64
영업시간 - 10:00 ~ 22:00 (라스트 오더 21:30)
연중무휴
주차 - 바로 옆에 카페 주차장 있음
인스타그램 - @seonyudowon_official
https://instagram.com/seonyudowon_official?igshid=YmMyMTA2M2Y=
편안함(분위기, 테이블, 의자 등) - ♥ ♥ ♥ ♥ ♥
*노키즈존 & 예스키즈존 따로 있음*
*애견동반 불가능*

선유도원의 여러 공간들

총 네 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 수가 매우매우 많았답니다!
신기한 건물구조가 기장의 '메르데쿠르'를 떠올리게 하더라구요 😀

선유도원 메뉴

베이커리에 문외한이라 무슨 말인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💦
대충 고오급 베이커리라는 거겠죠?!

가격대는 기장의 대형카페들과 비슷하네요~


베이커리류가 매우 많아 눈돌아가더라구요👀

포크와 나이프는 셀프~~~

어린이들을 위한 음료와 병음료도 따로 있는 모습이네요!
(와인까지 🍷)

다양한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~
선유도원의 무드와 비슷하게 정적이며 심플한 모습입니다.

브루잉은 푸어스테디(자동화머신)와 말코닉 등등...
그라인더 갯수만 봐도 얼마나 바쁜지 유추할 수 있었어요.

층고가 높아 뻥~! 뚫리는 느낌이었답니다 😆

통로에도 알차게 테이블을 놔둔 모습.
공간활용을 잘하시는 것 같네요~

어디에 앉든지 기가막힌 뷰 👀

한 폭의 그림같아요 🏞

여기는 예스키즈존인데요,
테이블이 매우 넓어 아주 편하더라구요~
아마 단체석이지 않나 싶습니다!


뷰가 너무 예뻐 저도 모르게 홀린 듯 나가려다가 제지당했습니다.
냉방효율을 위해 참는걸로~~

저희는 음료와 디저트를 다 시켜보았어요.

복숭아 쁘띠롤 7.5

아이스 라떼 6.0 와 샹그리아 에이드 8.0

이렇게 세 개 해서 21,500원 😵

선유도원에는 루프탑도 있었어요!

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야외에서 1분도 못 있을 날씨라 💦
이제 점점 선선해지니 바깥바람 맞으며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~

다녀도 다녀도 끝도 없이 나오는 공간들...!

이곳은 노키즈존!

노키즈존과 예스키즈존을 나눈 것이 아주 센스있다고 생각해요!

바로 앞엔 미니 갈대밭도 있었어요 ㅋㅋ 귀엽


화장실은 아마 한 곳 뿐이었던 것 같아요.

매우 깔끔하고 정갈했습니다!
(아무도 없는 거 확인하고 찍은 사진)

카페에서 물멍 때리다 못해 차에서도 한참을 있다가 갔네요,,
뷰가 7할은 되는 듯 했어요.
사실 그에 못지 않게 좌석도 매우 편하고 좋긴 했습니다~
여러분도 한가한 일요일 오전, 선유도원에서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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